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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올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추진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단지 조성사업 등 소득작물 분야 14개 사업 31개소, 식량작물 분야 11개 사업 21개소, 특화작목 분야 23개 사업 37개소 등 48개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 지역 농업현장 애로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 기술이 조기에 보급돼 김천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범사업 농가에서도 시범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