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이철우 의원이 4·13 총선에 출마할 김천시 새누리당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김천지역 100% 일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실시된 전화 여론조사 경선에서 이철우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자로 확정됨에 따라 다음 달 치러질 4·13 총선에서 3선 고지 정복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 의원은 이날 공천자로 최종 확정된 뒤 “이번 공천은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하고 내려 주신 시민 공천”이라며 “공천장에 시민 여러분의 혼을 담아 희망이 샘솟는 김천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공천에 안주하지 않고 20대 총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면서 “명품 김천, 행복 김천, 복지 김천 건설이라는 시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교육과 문화관광의 활성화로 인구 20만 도시의 토대를 구축하고,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원도심과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명품 김천건설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시설의 지속 개선 △고교생 취업 역량강화 △인재육성 자금 확충 등 창의력 높은 인재 육성 △추풍령휴게소 내 국립도로박물관 유치와 추풍령관광자원화사업 △부항·직지·증산권 관광 벨트화 및 체류형관광상품 개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약속했다.
도심균형발전을 위해 △부곡동 대규모택지개발사업 추진 △평화동·성내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황금시장-중앙시장 경부선 횡단차도 건설 △혁신도시 이전기관 유관업체 원도심 유치 추진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일자리가 넘치는 김천’을 위해 △자동차 튜닝산업 유치 △3차 산업단지내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 30% 상향 △종자산업의 메카 추진 △첨단자동차검사 기술연구소 및 교육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산-대구-구미간 대구권 광역철도의 김천역 연결 추진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 △국도 3호선 김천-거창간 확장 △국대도 옥률-대룡, 대룡-양천간 건설을 추진해 김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 낙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활기 넘치는 농촌건설을 위해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융합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농촌과 산림, 토속 음식 등의 농촌자원을 KTX역과 경부선 김천역, 민간 여행사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귀농·귀촌마을 조성, 구제역 등 동물 살처분 시 보상금 상향조정 등의 축산분야 예산 증액을 위해 관련법 개정도 약속했다.
이철우 의원은 이밖에도 노인과 장애인 등 서민이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해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확대 추진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사업 지원 확대,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및 일자리 사업 국비지원 확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육아휴직 등 관련법 개정 등의 추진도 공약했다.
20대 총선에 당선될 경우 ‘큰 정치·큰 인물론’을 기치로 내건 이철우 의원은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정치개혁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해소를 통한 지방살리기 △국민대통합의 정치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