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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코오롱플라스틱(주)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3.15 15:21 수정 2016.03.15 03:21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생산설비증설 위한 기공식

ⓒ 김천신문
코오롱플라스틱(주)는 14일 오전 11시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에서 신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과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 김종문 김천공장장, 박상봉 R&D 본부장, 서진철 본부장을 비롯한 코오롱글로벌 한인호 본부장, 이종식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개요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제, 시삽 순서로 진행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10월 김천시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 내 공장설립과 관련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PC-1 Project를 통해 이곳에6만6천㎡(약 2만 평) 부지에 생산과 환경 설비, 연구개발시설 등을 증설해 세울 예정이다.

장희구 대표이사는 “기공식까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모든 이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난 노력의 결과를 딛고 새롭게 무재해와 안전을 위해 그리고 성공을 위해 나아가자”는 인사를 했다. 

박보생 시장은 “코오롱은 1986년부터 김천시와 인연을 맺어 많은 기업들이 김천에 있다”고 밝히고 “이번 기공식이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코오롱플라스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축사를 했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주)은 공단3길 64번지에 생산설비와 연구소를 갖춘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증설하는 KPC-1 Project 공장은 인근 일반산업단지(2단계)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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