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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과도한 영농작업과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인해 각종 질병을 호소하는 농촌여성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및 보조구를 확대·보급해 농작업 환경을 개선한다.
금년 사업은 이번 달 말까지 3천300만원을 투입, 과수농가 및 밭농사를 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나타나는 무릎관절과 허리통증 등을 예방하기위해 롤라형 선별작업대 20대를 비롯해 신기술 농작업 장비인 동력분무기 40대 및 높낮이 보조의자 100개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포도, 복숭아, 배 등 과수농가 및 토마토, 참외 등 채소재배 작목반과 농업인단체 회원 150여 농가에 적합한 장비인 전동운반차, 컨베이어, 벤딩기 등 10여종을 개발 보급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을 증감시켜 농업 생력화에 일조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건강과 김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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