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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 유승만 교수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8.08 09:09 수정 2016.08.09 09:09

김천대 방사선학과 유승만 교수
마르퀴스 후스 후 세계인명사전 등재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유승만 교수가 세계인명기관인 마르퀴즈 후스 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 Science and Engineering® 2016-2017 (12th Edition)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세계 3대 인명기관.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인물 5만여명을 해마다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유승만 교수는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은 과학 및 공학 부분에서 세계적 성과를 해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주저와 교신저자로 학술 논문을 발표해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유 교수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본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유승만 교수는 미래 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미래 원자력 기술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국책과제를 재학생 지도하에 그 연구를 수행했다. 유 교수에게 지도를 받은 학생은 원자력의학원장 등 해당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유승만 교수 또한 세계적인 학술지인 Plos One등에 책임 연구자로 논문을 게재하면서 해당 연구영역에서 주목받는 신진연구자이기도 하다.

현재 유승만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대학의 한계에도 불굴하고 연구역량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승만 교수는 학생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 재학생에게 임상적인 자기공명영상 원리 및 임상적 접근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와 실습을 잘 지도해 차세대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유 교수는 현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휴먼자기공명영상 연구단과 함께 지방산과 미세혈류와의 상관분석을 통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차세대 지방간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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