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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한 ‘2017 미래전략과제 보고회’는 실과소의 신규업무 및 특수시책 발굴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30여개 과제는 정부의 정책기조와 해외수범사례,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김천시 실정에 맞게 조정해 발굴됐다.
‘김천시 미래, 바꿔야 바뀐다!’ 보고서는 신규 전략사업, 행정혁신의 2개 분야로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 ‘특산물 전문기업 육성’, ‘협업을 통한 부서 칸막이 허물기’ 등 30개 과제 담고 있으며 본 과제와 관련된 사업의 실시 여부는 각 실과소의 면밀한 검토·분석을 거친 후 결정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신규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관계부서 간 소통을 통해 행정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인구 30만 영남의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