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매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22일 부항사등복지관 현장을 방문한 박보생 시장은 쌀값 하락과 FTA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한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올 한해 봄철 가뭄과 수확기에 잦은 비로 영농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농업여건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김천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 계획량은 9천96톤(227,401포대/40kg)으로 지난해 8천166톤 대비 10%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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