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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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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치러진 김천혁신농협(구 남면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하태현(61세)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선거인 1천160명 중 1천33명(89%)이 투표한 김천현신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1번 하태현 후보가 530표를 득표해 500표를 득표한 기호2번 허태호 후보를 3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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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보여준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김천혁신농협이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농협, 조합원을 비롯한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태현 조합장의 당선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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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장 당선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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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간의 농협 직원생활을 거쳐 2010년부터 5년간 김천혁신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다 2015년 3월 조합장 전국동시선거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으나 이번에 당선된 하태현 조합장은 2019년 3월 20일까지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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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자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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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현 조합장은 성의고를 거쳐 김천대와 경운대 관광학부를 졸업하고 경북대 농산물디지털전문화과정을 수료했으며 그동안 농남중 총동창회장, 성의고 김천지구 수석부회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김천지역농협 인사업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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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축하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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