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제39회 입학식이 28일 오전 11시 대학 강당 생명관에서 열렸다. 윤옥현 부총장, 이태준·서유철·박성만 이사, 최영훈 총동문회 부회장, 정태순 여성아카데미과정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열린 것.
김천대 입학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성주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유아교육과 장주은 학생을 포함한 22개학과 795명의 신입생에 대한 입학 허가 선언, 물리치료학과 정영우 학생의 신입생 대표 선서, 음악학과 이태원 교수의 축가, 내빈소개, 환영사, 교가 제창,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윤옥현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잘되는 대학”이라며 “교수와 졸업생들은 30여년 전부터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국가고시를 비롯한 각종 시험 출제위원으로 또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소개했다.
윤옥현 부총장은 이어 “김천대는 2년 연속 대구 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일본, 인도,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여러분과 함께 배우고 봉사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한편 김천대는 1978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3만9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제로 승격돼 지금까지 간호학과, 상담·신학·경영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보건의료대로 도약하고 있고 세계 27개국 89개 해외명문대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