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평산아카데미에서 ‘자신감 Jump-Up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김천대는 재학생의 리더십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학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임원 5명, 학과별 학회장을 포함해 총 4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진정한 리더의 자질과 자세, 인간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등 현대사회의 요구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미국 데일카네기 재단 본사자격을 취득한 전문강사들의 주도로 다양한 조별활동과 미래비전 제시, 다수의 발표활동 등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켰다.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어서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모 학생은 “1박 2일간 잘 모르는 재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캠프라서 막연한 불안을 가지고 참가했는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강사님들에게 비슷한 고민을 가진 재학생들과 함께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새 학기에 시작될 임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열어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가 올해 김천대를 이끌어 갈 재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리더십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