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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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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예술고등학교 입학식이 제98주년 3·1절인 3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거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천예술고의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찬송, 기도, 신입생 선서, 사도헌장 낭독, 교직원 소개, 학교장 환영사, 삼일절 기념사, 장학금 수여, 축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랑하는 후배에게 선배가 전하는 격려사, 제자들의 이름 영원히 빛나리, 제자들에게 명찰 달아주기,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교가제창, 축도,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김지민 학생은 “김천예술고에 입학해 교칙을 준수하며 창의적인 글로벌 예술인재로 태어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했다.
김종탁 교감은 사도헌장을 낭독했는데 “교직원 모두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존경받고 신뢰받는 스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주광석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의 머리와 가슴속에 두 가지 단어를 심어주고자 한다”며 “사랑과 감사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주 교장은 “첫째는 부모님에게, 둘째는 선생님에게, 셋째는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자”고 했다. 이어 삼일절의 유래와 의미를 새기고 우리가 가져야할 교훈에 대한 훈화도 했다.
김천예술고 설립자인 이신화 명예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아가는 예술의 길이 힘들지만 인내하며 김천예술고 교훈처럼 부지런함으로 임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축하했다.
박종윤 학교운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학교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며 최고의 조건 속에서 글로벌 예술인재가 되라”고 했다.
김천예술고의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에 합격한 권상국 학생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노래로 축가를 불러줬고 전교학생회장인 정유리 학생은 “선후배간에 서로 격려하며 최고의 시설에서 최상의 실적을 올리며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자”고 했다.
이어서 사랑하는 제자들의 이름이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면서 학교에서 선물로 명찰을 제작해 학생들의 가슴에 달아주며 예술가로서의 값진 이름을 영원히 빛내도록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태극기를 흔들며 ‘삼일절 노래’를 부르면서 그 날의 함성과 절규를 가슴으로 느끼며 열기가 뜨거워졌다.
김천예술고의 이날 행사는 이 학교 설립자로 명예교장인 이신화 박사의 선창에 참석자 전원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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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에 대한 경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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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석 교장 환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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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화 명예교장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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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윤 학교운영위원장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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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대표 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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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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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리 학생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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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국 졸업생 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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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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