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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한 제3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중·고 단축마라톤대회에서 한일여자고등학교 육상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도효자배 중·고단축마라톤대회는 전국 중·고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일여고는 여고부 단체에서 3시간 16분 4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일여고는 2015년 제1회 도효자배 마라톤대회부터 내리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여고부 개인에서도 한일여고 윤은지 선수가 1위, 박영선 선수가 3위를 차지함으로써 육상명문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환영식에서 윤은지 선수는 “동계훈련이 때로는 힘들었지만 박기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육상부원 서로의 응원이 대회 3연패를 이룬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송정한 감독 역시 “동계훈련을 잘 해낸 선수들이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도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한일여중 육상부도 57분 40초로 여중부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한일교육재단은 대한민국 여자 육상 유망주를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 잡았다.
한일여중고 육상부가 출전하는 제33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는 KBS 한국방송으로 생중계될 계획이어서 김천시와 한일여중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드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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