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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억5천만원 규모의 국가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김천시가 주관기관,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수행기관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참여한 이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내 고용창출을 위한 보건 신의료 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기초 교육과정 260시간, 심화 교육 과정 260시간 총 520시간의 전문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는 보건 신의료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 조류독감, 구제역과 같은 가축질병, 식품검역 등 보건의료 바이오 분야 맞춤식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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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누구에게나 일하는 행복을 주는 도시, 일자리 행복 1번지 김천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김동찬 단장은 “40년 동안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면서 2년 연속 대구경북 4년제 대학교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김천대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우수한 보건 의료 기관과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장 발전 시켜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국가 예산 1천300억원의 규모로 책정된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매년 사업 수행기관 재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수 있는 우수 인재 취업 지원을 위한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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