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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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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선정으로 지난해 본관에 이어 올해 작은도서관까지 2년째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가와 작가들이 작은도서관을 찾아가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함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이달부터 11월까지 회당 15명씩 7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해당강좌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데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드림밸리 작은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접하고 재미있는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다.
△3월 29일 ‘아이야 너를 노래하고 너를 놀이하렴’(강사 이종일) △4월 26일 ‘책 속 주인공 책 바깥에서 찾아라’(송영란) △5월 31일 ‘마법의 두루마리타고 즐거운 역사 문화 여행’(강무홍) 6월 28일 ‘내가 만든 인형극이 텔레비전에 나온대요’(안미영) △우리 옛이야기의 힘과 매력(서정오) △10월 25일 ‘신명나는 전래놀이 모 나와라~’(김연희) △11월 29일 ‘우리 아이, 동무와 잘 어울리고, 공부도 잘하는 방법’(윤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