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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책 읽어주기는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3.20 21:04 수정 2017.03.20 09:04

율곡초, 학부모 명예사서·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회

ⓒ 김천신문
 율곡초등학교 2017학년도 학부모 명예사서 및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회가 지난 17일 교내 가온누리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9시 40분까지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를 하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를 한 것.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회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사서교사가 들려주는 도서관 예절 연수를 하고 1학기 학부모 명예사서 시간표를 배부해 원활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회 역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사서교사가 들려주는 책 읽어주는 학부모의 역할 연수를 했다. 이 시간에는 특히 어린이도서연구회 대구경북지부 이은숙 강사로부터 책 읽어주기 방법 연수를 진행해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학부모 명예사서는 1년 내내 학교도서관 업무를 학부모와 사서교사가 함께 운영해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업무를 진행하고 책 읽어주는 학부모는 연 16회로 지정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다.

 이삼영 교장은 “율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가온누리도서관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모두가 공감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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