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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이 18일 오전 9시 30분 김천서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 영재’ 주제로 열린 이날 개강식은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학생과 영재강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은 리코더영재반의 식전 축하 공연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입학허가서 전달,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강식 후에는 ‘영재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주제 학부모 연수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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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 영재들이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미래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중 과정 수학, 과학 4개 반 외에도 발명, 로봇, 리코더 등 모두 7개 학급 140명의 학생과 40명의 영재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영재교육원 학생은 교사 관찰추천과 영재성검사,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 캠프활동, 심층면접 등 3차에 걸쳐 선발됐으며 영재강사들이 자체 제작한 자료집을 활용해 지도할 계획이다.
영재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 동안 김천서부초 내 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실시되며 방학 중 집중학습, 영재캠프, 현장체험학습, 영재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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