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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배경사진) 공채시험에 합격한 박연호(왼쪽) 김현민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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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학생들의 우수 기업 취업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가 올해도 공기업 취업으로 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대표적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 2017년 신입(인턴)사원 고졸자 공개 채용시험에서 경북과학기술고 전기제어과 김현민, 컴퓨터응용기계과 박연호 두 학생이 기계설비 분야에 최종합격한 것.
고졸 공채부문은 ‘최종학력이 고교 졸업(예정)자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선발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면서 고교 전 학년 내신 평균 5.00등급 이내의 자격 조건’을 갖춘 학생들만이 지원할 수 있다.
경북과학기술고 김현민·박연호 학생은 필기전형(직무수행평가·직업기초능력평가), 실무진 면접, 인성검사, 경영진 면접 등의 여러 전형 단계를 통과해 공개채용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도로공사의 이번 채용은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 부문으로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번 합격의 영광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경북과학기술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무원, 글로벌 해외인턴십, 강소기업 등을 비롯한 취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