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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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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은 다음달 23일‘세계 책의 날’ 열리는‘BOOK적BOOK적 장터서점’을 앞두고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도서를 접수 받는다.
‘BOOK적BOOK적 장터서점’은 시민들이 소장한 책을 교환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 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책교환 행사로 다양한 책과 만나 시민 서로간에 문화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터서점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3. 22~4. 21)에 교환가치가 있는 개인 소장도서를 시립도서관 혹은 작은도서관에 접수하면 도서교환권을 배부 받게 되는데 이 도서교환권으로 장터서점이 열리는 날에 다른 사람의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도서는 2006년 이후 발간된 단행본(학습만화 포함), 전집류와 잡지, 일반만화, 종교서적, 학습지로 파손·훼손 도서는 제외된다. 도서교환권은 단행본 1권당 1매, 전집류는 전집 1질의 책권수에 따라 차등(5~15매)배부된다.
장터서점에서는 책교환 행사와 더불어 원화티셔츠, 카드지갑,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도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터서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전화 437-780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