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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한국전력기술-김천대 계약학과 협약 체결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3.29 15:34 수정 2017.03.29 03:34

↑↑ 박구원 사장과 윤옥현 총장권한대행
ⓒ 김천신문
한국전력기술(주)와 김천대학교 계약학과 협약 체결식이 29일 오전 11시 김천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사장, 장형식 인재개발교육원장, 박용정 홍보실장 등 임직원과 김천대 윤옥현 부총장(총장권한대행), 백열선 대외협력실장, 이성호 계약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김동찬 산학협력단장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윤옥현 부총장의 환영사, 박구원 사장의 답사,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의해 김천대 계약학과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이 대학과 계약을 체결해 산업체가 50% 이상의 비용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재직근로자가 부담해 정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김천대는 학칙 제5조의 3(계약에 의한 학과, 학부 및 전공 설치·운영등) 및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조(계약에 의한 학과 및 학부의 설치·운영등), 제8조의2(계약학과등의 신고절차 등), 제9조의2(계약학과등의 공동 운영), 제9조의2(계약학과등의 설치 제한 등)에 따라 계약 학과를 설치하고 자기계발과 학습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학연수, 현장 견학,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 높은 학과 운영을 하게 된다.

한국전력기술에서 참여하게 될 김천대 학부 과정은 융복합에너지공학과로 주 2회 교육(매주 수요일 야간, 토요일 주간)으로 융복합에너지공학을 전공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교육전문가와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전문 교수진들이 NCS기반 교육과정을 구성해 일·학습을 병행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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