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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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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유치원 유아들은 지난 28일부터 새싹반, 꽃잎1반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센터에 도착한 유아들은 교사들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먼저 환영누리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동화를 듣고 나서‘개구리 샌드위치’만들기 요리체험도 했다.
앞치마를 입고 멋진 꼬마요리사로 변신해 지도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요리체험을 한 것. 모닝빵을 세로로 세워 조심스럽게 자르고 쨈과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상추, 방울토마토, 햄을 올려서 덮고 이쑤시개를 꽂아 과자로 눈알을 만들었다.
“선생님, 제가 만든 샌드위치 멋지지요?”
유아들은 샌드위치를 내밀며 자기가 만든 것이 더 멋지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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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역할극 해보기, 세계 여러 나라 의상 입어보기, 자동차 정비놀이, 악기 두드리기, 손톱에 네일아트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여자 유아들은 여러 가지 의상을 입고 머리에 왕관을 써보며 서로 자기 옷이 멋지고 예쁘다고 자랑했다. 어떤 유아들은 머리 파마를 해준다고 누워 있는 친구 머리 손질도 해주었다.
율곡유치원 유아들은 김천유아체험센터에서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신나고 즐거웠다. 마음껏 뛰어놀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상력, 창의력이 풍부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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