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 출신으로 조선 성종 때의 대학자이자 청렴한 관리로 명성을 떨친 평정공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춘향제(春享祭)와 청백리백일장이 3월 31일 선생의 고향인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열렸다.
오전 11시 이상모 개령향교 전 전교의 집례로 봉행된 춘향제는 초헌관에 임춘식 김산향교 전교, 아헌관에 송재두 지례향교 전교, 종헌관에 정택 개령향교 전교가 헌관으로 분향 헌작했다.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 유림과 각 문중, 선생의 후손인 벽진이씨종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엄숙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이어 1845년 건립된 후 지반 침하로 기둥이 기울어졌던 노촌당 건물에 대한 중수고유제를 지낸 후 오후 2시부터 노촌 이약동 청백리백일장이 열렸다.
김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백일장 제목은 현장에서 공개됐다. 초·중·고 공통으로 산문에 △청백리 △절약 △용돈 △효도, 운문에는 △바다 △하늘 △꿀벌 △자두꽃이 제시됐다.
노촌 이약동 청백리백일장은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 벽진이씨 평정공파종중에서 후원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한 행사로 심사를 거쳐 3일 입상자명단이 발표됐다.
@IMG11@@IMG12@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