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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서부초등학교는 지난 7일 제70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 학교 역사 알기, 학교 바로 알기 ○×퀴즈, 학교 개념어 짓기, 학교 오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개령서부초의 이번 학교 개념어 짓기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학생의 작품은 “개령서부초등학교는 재미있는 공부집이다”라는 3학생 학생의 작품이다.
학교 오행시 짓기 최우수는 “개령서부초등학교는 영(령)원히 자랑스러울 것이라는 것을 서서히 알게 될 것이니 다른 학교 아이들을 부러워하거나 초조하게 생각 말고 우리 학교를 열심히 사랑합시다!”라는 6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기윤 교장은 “개령서부초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사랑의 정신을 다지고 이 마음을 바탕으로 세상을 보다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 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6학년 한 학생은 “개교 70주년이라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고 앞으로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령서부초는 1947년 4월 7일 개령서부국민학교로 개교해 2017년 현재까지 4천4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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