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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국악단 연주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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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교동 연화지에서 시립예술단의 봄밤 음악회가 열렸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 봄밤 음악회 무대는 연화지 내 봉황대.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특별출연자의 감동의 소리,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순백의 향연을 선사했다.
첫날인 6일은 시립국악단(단원 33명·특별출연 3명)의 무대. 국악 관현악 ‘우리 비나리’로 시작해 트로트메들리 ‘잠자는 공주’, ‘시계바늘’, ‘내 나이가 어때서’까지 11곡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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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합창단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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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시립합창단(42명·특별출연 1명)의 무대.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으로 시작해 ‘고향의 봄’까지 13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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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교향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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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8일은 시립교향악단(단원 55명·특별출연 3명)의 무대.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발레 모음곡 중 ‘레징카’까지 9곡을 연주했다.
김천시는 음악회 외에도 연화지에 시화전(김천문인협회)·사진전(김천사진작가협회)·페이스페인팅 체험(김천미술협회)·‘새콤이 달콤이’캐릭터와 사진찍기(김천문화예술회관)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이곳을 찾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했다.
지난해 시립국악단의 1일 음악회로 끝났으나 올해는 시립예술단 3개 단이 3일간 음악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으며 연인원 3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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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협 시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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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협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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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프페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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