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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식초와 6차산업의 만남, 지역 가공‧창업 붐 기대!

김민성 기자 입력 2017.04.13 19:45 수정 2017.04.13 07:45

천연발효 식초교육 개강

   

ⓒ 김천신문
김천시는 천연발효식초를 바탕으로 가공판매문화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을 유도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서  천연발효 식초교육을 개강했.

이번 천연발효 식초교육은 식초 교육 의욕이 높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412일부터 9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1회 진행한다. 위더스위즈덤센터 정일윤 대표 외에 초산발효,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위생법규 및 HACCP, 마케팅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교육 뿐 아니라 천연발효 식초에 대한 실습활용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시기 및 단계별교육을 통하여 전문화된 농업기술 정립을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천연발효 식초교육을 추진하여 왔으며 165, 239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금년 32일부터 식초 가공창업 심화반을 개설해 9회차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전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천연발효 식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식초와 6산업을 연계하여 농업농촌분야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천연발효식초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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