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다음 달로 창립 55주년을 맞는 산림조합은 현재의 산림녹화 성공에서 더 지속가능한 산림으로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산주와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에게 경제적 해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그 일환으로 상조 장례문화와의 연계사업개발을 중장기 전략 사업으로 선택, 실시한 것.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장례용품을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수목장 서비스’까지 도입해 친환경 장묘문화를 선도할 예정인 것이다.
산림조합은 2월 22일 장례서비스관련 사업을 총괄 확대하기 위해 SJ산림조합상조 주식회사를 출범하고 ‘SJ숲처럼’ 상조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SJ산림조합 상조는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30억원 규모의 안정된 자본금으로 출범했다. 소비자 피해 보상금 보전을 위해 선수금 은행예치와 소비자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백종록 산립조합장은 “SJ숲처럼 상조상품은 장례의전서비스는 물론 수목장림 분양 특별우선권, 벌초대행 서비스, 임산물 인터넷쇼핑몰인 푸른장터에서 사용가능한 SJ상품권 지급 등 특별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조상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산림조합(431-31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