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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억대농, 강소농 육성 이제부터

김민성 기자 입력 2017.04.17 20:33 수정 2017.04.17 08:33

농업인실용교육

ⓒ 김천신문
김천시는 국제화, 개방화 및 지구 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주산작목인 포도, , 양파, 사과, 복숭아, , 오미자와 지역 농산물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촌자원 교육 8개 품목 17개소 2230명의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순회와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으로 실시했.

금년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은 당초 1월에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병돼 연기 실시하게 된 것.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해 주산작목인 포도, 자두, 복숭아는 농업인의 교육희망 열의가 높아 교재가 부족해 추가 유인, 배부하기로 했다. 양파는 생육중기라 교육생이 부족했고 농산물 가공, 판매, 유통의 중요성을 인식해 실시한 농촌자원 교육은 농업인이 많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교육전 시정 홍보를 위해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농업인을 위하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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