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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 4학년 신지용·방은영 학생이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주최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대 방사선학과 친환경 차폐체 개발(지도교수 김창규) 및 의료영상 연구(지도교수 유승만) 프로젝트 팀 소속 신지용, 방은영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부생들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방사선 환경하에서 갑상선 보호를 위한 비스무스 차폐체 개발’, ‘흡연이 뇌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국제 학술 대회에 참가한 많은 대학 교수,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산업체들이 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의 연구 내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연구 내용에 관한 심도 깊은 질의 응답과 발전적인 코멘트를 주고받았다.
특히 이들 두 학생의 발표가 학술 대회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논문 구연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지용·방은영 학생은 “대학 졸업 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실에 대학원 과정 진학을 통해 보다 더 전문적인 연구 능력을 함양하고 싶고 방사선 차폐체 및 영상에 관한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교수는 “국내외 유명 대학교 학생들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대회에서 김천대 학부 과정 학생들이 자신들의 연구 내용을 당당히 발표한 것도 자랑스럽고 대견한데 이렇게 논문 구연 우수상까지 수상해 지도교수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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