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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새마을단체 회원 51명은 지난 26일 페츄니아 7천본을 삼성리 461-2번지 화단에 식재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감문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된 꽃묘 식재는 앞서 실시한 로터리 및 비료 살포 작업 덕에 좋은 토양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
정성환 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참여해준 새마을남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오늘 하루도 솔선수범한 단체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감문을 오가는 외지인들에게도 향긋한 봄 향기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양자 부녀회장은 “모든분들에게 활짝 웃고 있는 봄꽃을 통해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며 “새마을 봉사정신으로 쾌적하고 생동감 있는 감문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흘린 땀방울이 싱그러운 봄꽃 향기 가득한 감문면이 돼 돌아올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즐거워진다”며 “잘 관리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화단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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