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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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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가지 가로수 가지치기한 것을 이용해 톱밥 등을 만들어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농가에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4회에 걸쳐 가지치기 부산물 150㎡를 보급한 것이다.
지금까지 시가지 가로수 조경지 전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일부는 파쇄해 양묘장, 조경지 등에 사용하고 잔여분에 보급한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지치기 부산물을 수집, 톱밥으로 제조해 이용하고 잔여분에 대해서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