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전 결단식이 28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박보생 김천시체육회장(김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기관단체장, 각 경기연맹회장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체전 결단식은 식사, 축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26개 전 종목에 선수 626명, 임원 101명 등 7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올해 초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경기연맹별로 경기력향상을 위한 중점훈련을 실시해왔다.
이번 도민체전 경기 중 본 경기 19개 종목은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영천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사전경기 7종목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