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4@김천상공회의소 주최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가요제가 지난 29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관내 기업체 임직원, 기관 단체,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지역 상공인들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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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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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는 46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진행됐으며 오전 11시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박찬융 사무국장 사회로 개회식이 열렸다.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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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공인과 근로자들이 상호협력과 선의의 경쟁으로 공감과 상생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상공인 체육대회가 걱정과 시름을 내려놓고 상호존중의 스포츠 정신으로 회사동료와 가족들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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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경제상황이지만 우리 김천은 어모 일반산업단지 1·2단계가 성공적으로 조성·분양돼 앞으로 투자활성화와 많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지역경제의 주역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우의와 친목을 쌓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배낙호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상공인 여러분들을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응규 도의회 의장 역시 축사를 통해 “상공인 여러분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내고 단합된 마음으로 체육경기와 가요제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식전 행사와 대회 중간 중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치어리더의 응원무대와 색소폰 공연, 탱고공연 등을 통해 대회의 흥을 돋웠다. 가요제에서는 모두가 함께 노래와 춤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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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족구 단일경기만을 하던 족구대회를 2014년부터 단체줄넘기, 미션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바스킷볼 등의 경기를 추가해 종합 체육대회로 발전시켰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해 이번 대회 참석자들에게 지역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역할도 담당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족구부문은 A그룹 우승은 계양정밀 A팀이 차지했으며 족구 B그룹 우승은 신농팀이 차지했다. 줄다리기 우승은 계양정밀팀이 차지하고 미션이어달리기 우승은 김천환경사업소팀이 차지했다. 바스킷볼 우승은 영일산업팀, 단체줄넘기 우승은 명품유통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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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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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 대상은 대진테크의 백종육씨가 수상해 각 종목별로 상배와 상장,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미션이어달리기, 바스킷볼, 단체줄넘기를 진행해 각 종목별 우승팀을 가리고 점수로 환산해 종합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김천환경사업소(상배와 상금 70만원)가 차지했으며 종합준우승은 계양정밀(상배와 상금 50만원), 종합3위는 코오롱(상배와 상금 30만원)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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