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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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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정리실적, 세수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김천시는 위택스 납부, 신용카드 납부, 자동이체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관내 고액 체납자인 골프장 운영법인에 대해 동산을 압류하는 한편 은닉부동산을 신속히 압류, 공매 처리해 약13억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해 세무행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증진과 지방세 납세의식을 고취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월에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세외수입징수 전담부서인 세외수입담당을 신설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급여, 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30억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