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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경북지역 유일 A등급 획득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5.09 16:26 수정 2017.05.09 04:26

취업률·신입생 충원율·산학협력 가족회사 만족도 ‘최고점’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 1유형에서 경북지역 유일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학 특성화 배경, 국가 및 지역산업·사회와 연계 사업, 특성화 분야 비즈니스 모델 운영 실적,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현장 중심 교육과정 도입·운영 등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해 평가됐다.

평가 결과 경북보건대는 시니어사회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사업 수행을 위한 추진체계와 전략이 우수하며 세부사업에 대한 환류 체계의 원활함,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도입·편성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행되는 강점으로 A등급을 받아 WCC(World Class College)진입 요건을 충족했다.

이은직 총장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지역의 거점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취업률, 신입생 충원율, 산학협력 가족회사 만족도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특성화전문대학의 위상을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청년 드림 잡 페스티벌’을 열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교육과정과 기반 직무능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역친화형 건강문화사업, 고령친화형 용품 개발 사업 등 대학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가 차원에 추진하고 있는 NCS교육과정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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