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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리더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기업 경영인과 기관 대표자에게 주어지는 상.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것. 글로벌 경영, 사회공헌도, 기술혁신,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CEO의 경영비전과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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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해 왔다. 330만5천㎡ 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공영개발로 후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구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는 79만3천㎡를 조성해 15개 기업체 유치로 6천200억원의 투자유치, 3천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6년 6월 준공된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56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현재 14개 업체는 가동 중에 있으며 44개 업체는 공장등록 및 건축허가 중에 있어 전체가 가동되면 6천600여명의 고용창출과 3조3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는 기업유치 및 공장설립에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기업경영을 저해하는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시 직영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낮춰 투자유치를 촉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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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2017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포항시와 경합, 투자유치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박보생 시장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15만 시민과 1천여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전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대한민국 으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정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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