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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대구은행 DGB동행봉사단-김천사랑봉사단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5.15 21:32 수정 2017.05.15 09:32

자매마을 봉곡리 샙띠마을 13농가서 봉사활동

ⓒ 김천신문
대구은행 DGB동행봉사단 소속 마케팅본부봉사단과 김천사랑봉사단 50여명은 지난 13일 농소면 봉곡리 샙띠마을을 찾아 농번기로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다.

대구은행 DGB동행봉사단은 2012년 농·도상생의 정신으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천신문
이날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대구은행 마케팅본부봉사단장 오인규 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김천사랑봉사단장 박영효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 50명은 3~4명씩 조로 나눠 일손이 부족한 13개 농가를 방문, 자두·복숭아 솎기, 부직포 깔기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농사일을 도왔다.

박영효 대구은행 김천지점장은 “이미 오랜 전통을 가진 봉사단체로 직원들 스스로 동참해 즐겁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진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DGB 대구은행 김천사랑봉사단은 2007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구은행 김천지점과 대구은행 혁신도시지점 직원 22명으로 결성해 월명성모의집, 행복의집, 임마누엘영육아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식사봉사,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김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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