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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등학교 2학년 김혜진 학생이 제1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산타 –56KG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우슈선수권대회는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우슈협회가 주관한 대회 전국 우슈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첫 출전한 김혜진 학생은 운동을 시작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평소 학교동아리(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내·외 생활에 있어 성실한 태도가 우승이라는 선물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진 학생은 “대회 첫 출전인데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믿고 지원해준 교장선생님과 지도해준 이태정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업과 병행해 학교생활에서도 모범이 되며 운동 또한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우승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고부, 남일반부 종목으로 치러지는 우슈는 여고부가 정식 종목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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