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한 경북선비아카데미 인문학강좌가 11일 오후 7시 김천문화회관에서 개강해 8월 15일까지 3개월간에 걸친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선비아카데미는 이번 교육기간동안 △청백리와 선비정신 △김천의 유학자 △독립운동과 선비문화 △종가와 제례문화 △소학 △경북문화의 정체성 등 주로 유학과 선비, 청백리를 주제로 20여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김천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개강 이후에도 추가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유교문화와 관련된 현장답사교육도 병행한다.

수강신청에 대한 문의는 김천문화원 사무국(전화 434-43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