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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5월 17일 오후 7시 김천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삼락축제와 함께 또 하나의 페스티벌이 열렸다. ‘나눔2000’ 가입서 전달식이 열린 것이다.
‘나눔 2000’은 김천지역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과 저소득 의료소외 계층에 질병 치료와 수술을 지원하는 재경김천향우회(회장 이상춘) 주관 나눔 실천 운동. 김천대 윤옥현 부총장 등 138명의 단체 가입서를 전달했다.
윤옥현 부총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대학의 회생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과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진심어린 움직임을 찿던 중 이상춘 회장의 깊은 김천사랑에서 시작된 나눔2000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춘 회장도“나눔2000 운동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단체 가입자 전달식을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나눔 실천이 애향운동, 시민운동, 나아가 기부문화 활성화가 돼 국민 나눔 실천운동으로 이어져 따뜻한 김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는 발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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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39회 김천대 춘계삼락축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15회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 정기공연, 제3회 황악산전국가요제가 함께 진행된다.
17일은 마마무, 배드키즈, 유레카, 더블에이트 등이 출연했으며 18일은 구구단, 씨쨈, 슈퍼비, 더블케이, 레이샤, A-SEED 등 인기 연애인들이 대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