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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바른말 고운말 사용하기 캠페인과 사제사랑 교권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전 8시부터 30분간 전개한 캠페인은 언어개선사업, 학생과 교사 사이 권리 지켜주기 일환으로 실시됐다.
율곡초의 이날 캠페인은 교내 명예소년경찰단 단원과 청소년단체(아람단, 걸스카우트, rcy, 컵스카우트) 임원 40여명이 준비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서는 ‘바른말 고운말 사용으로 행복한 학교 만듭시다’, ‘언어폭력 없는 우리 학교 우리 스스로 만듭시다’, ‘제자에겐 꿈을 스승에겐 보람을’, ‘선생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등의 캠페인 피켓을 선보였다.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기를 강조한 것이다.
율곡초 전담 경찰관인 최라영 경찰관도 함께 교내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사이는 물론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갖고 바른 언어 사용으로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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