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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순천주암중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개령중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한 3박 4일 수학여행 중 1박 2일(16일~17일)을 순천주암중 학생들과 함께했다.
2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인 두 학교는 학기별 1회씩 상호 방문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학습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지난 16일 개령중 학생들의 첫 방문이 이뤄졌다. 상호 환영 공연에서 개령중 학생들은 김천의 전통을 이어온 빗내농악을 바탕으로 한 사물놀이 공연을 보여줬다.
두 학교 학생들은 학교와 학년 구분 없이 5개 팀을 구성해 골프, 당구, 요리, 타투,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 날은 순천국가정원 현장체험학습을 함께하며 조금씩 다른 학교,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2학기에는 순천주암중에서 개령중을 방문하며 김천의 문화를 소개하고 영호남 교류와 동서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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