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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연구소재중앙센터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5.23 20:55 수정 2017.05.23 08:55

미래 성장동력산업분야 예비타당성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천신문
김천시는 2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연구소재중앙센터와 미래 성장동력산업분야 예비타당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마무리된 381만2천㎡규모의 경북혁신도시에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 80만5천㎡와 2단계 1천424㎡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71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계속 감소하던 인구가 2015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는 등 오랜 정체기를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그러나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제조업 분야에 특화된 전략산업이 없어 그동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이 SOC분야에만 집중돼 왔다.

ⓒ 김천신문
이러한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김천시는 우수한 기술과 인력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기관과 전략 산업화하기로 한 것.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고도의 전문 기술이 필요한 연구소재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재)연구소재중앙센터와 협력해 미래 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발굴, 지역의 전략 산업화하기로 한 것이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지역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연구소재중앙센터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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