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등교장협의회가 지난 25일 율곡동 로제니아호텔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품천중 이현철 교감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학교의 교육활동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로써 함께 고민하며 학교의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일 지품천중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돼 더 많은 정보를 교환했으면 한다”고 했으며 지난 3월 1일 개교한 기숙형중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행복 지품천교육’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

장태덕 교육장은 “으뜸 김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각 학교 교장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에 이어 “김천예술센터 건립계획과 장기적으로는 김천교육지원청 이전계획 등 ‘으뜸 김천교육’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어서 지품천중의 학교소개가 영상으로 진행됐다. ‘질문이 샘솟는 행복 수업을 통한 미래인재육성’의 ‘행복 지품천교육’ 비전과 1인 3기 교육 등 지품천중의 특색교육활동을 소개했다.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31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2017년 김천어머니배구대회, 2017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등 일선학교에서 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지품천중 주관 중등교장협의회는 회의가 끝난 후 호텔 식당에서 가진 중식을 겸한 간담회 자리에서도 ‘으뜸 김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