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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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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구미코에서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를 공동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융합컨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퍼블릭 프로그램, 산업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3D프린터·응용산업의 발전·육성,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를 통해 3D프린팅 모델링, 출력물, 구동 등 우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경북보건대는 행사에서 재학생의 창의적인 고령친화용품개발 아이디어, 포스터 전시 등을 위한 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엑스포 행사,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김종열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재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지역사회와 산학 간의 비즈니스 연계 강화를 통해 3D프린팅을 활용한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의 시제품화를 더욱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비즈니스모델로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학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참여하는 THE 푸름 창업연합동아리 활동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사)3D프린팅산업협회, 경상북도 등 산‧학‧관 13개 기관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는 물론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