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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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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단설 김천유치원은 지난 23일 80여명의 조부모와 함께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는 날 행사를 열었다.
김천유치원의 이날 행사는 웃어른에 대한 예의와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고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기 위한 것. 원아·교사·조부모가 함께 참여해 재미있고 활기찬 교육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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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유치원은 원아의 연령을 고려해 각 반에서 원아와 조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참여수업 활동을 한 후 강당으로 이동해 창작 인형극 ‘모모와 할머니 이야기’를 관람했다. 인형극은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전개돼 세대 간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유치원은 이날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는 날을 통해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와 자녀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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