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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재래 제조방식으로 정성을 다하는 김미경재래된장

김민성 기자 입력 2017.05.29 14:38 수정 2017.05.29 02:38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통 먹거리 드시러 오세요!”

ⓒ 김천신문
김천시 구성면 흥평리에 가면 된장 냄새가 구수하게 나는 아늑한 시골집이 하나 있다. 이곳은 김미경재래된장으로 김천노다지장터 입점농가 중 하나이다.

물이 맑고 공기 좋은 덕대산 골짜기에 위치한 농장은 좋은 환경 속에서 100%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숨 쉬는 항아리에 2년 이상 자연 숙성, 발효시켜 된장, 청국장, 무말랭이, 깻잎지 등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정성을 다해 판매한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주변 환경 조건에서 방부제나 기타 화학조미료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전통방식 그대로 위생적으로 제조한다.

이와 같은 청정먹거리에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김천노다지장터의 브랜드 힘으로 지금은 한해 5천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미경 씨는 정성과 사랑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고객들이 제 음식을 먹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청정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이는 010-2078-611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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