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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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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영동군, 무주군 등 삼도봉을 중심으로 이웃한 삼도 시·군 문화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영동군 국악체험관에서는 삼도 시·군의 문화원 임직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회원들의 발표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목도모와 지역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영동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천문화원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민요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여러 차례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김천, 무주, 영동 순으로 열고 있는 삼도문화가족 화합행사는 올해 영동에 이어 내년에는 김천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