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은 김천시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생 입교식을 지난 7일 김천대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각 시도별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식비, 교통비 전액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김천대 일자리창출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김천시 일자리투자과와 협력해 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최적화된 취업 교육을 수행해서 취업을 알선하고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동찬 단장은 “이번 국가 과제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준 고용노동부와 김천시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김천대는 우수한 취업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김천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국가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 인력 뿐만 아니라 김천산업단지, 대구 경북 기업들, 더 나아가 전국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는 이번 1기 교육생 입교식에 이어 2기 교육생 신청을 추가로 받고 있다고 하는데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김천대 일자리창출사업단(전화 420-4408)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