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31회 김천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육상경기대회는 매년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균형 있는 체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 육상 종목 선수층의 저변확대와 유망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대회이다.
또한 9월 27일 예천에서 열리는 교육감배 단축마라톤대회와 11월 1일 열리는 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김천 대표 선수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는 트랙경기 7종목, 필드경기 5종목에 초등학생 685명, 중학생 327명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방식은 학급 수와 학생 수를 기준으로 초등은 1·2그룹으로, 중학생은 여자부·남자부로 나눠 학교간 대항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한두 달 전부터 훈련하고 준비했으며 당일에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응원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
|
|
ⓒ 김천신문 |
|
장태덕 교육장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기회가 됨은 물론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서로 간에 아름다운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요지의 대회사를 했했다.
대회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1그룹 남자부 종합 1위는 율곡초가 차지했으며 초등학교 1그룹 여자부 종합 1위는 금릉초, 초등학교 2그룹 종합 1위는 봉계초가 차지했다. 남중부 종합 1위는 김천중, 여중부 종합 1위는 김천여중이 차지했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