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19일 김천(구미)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코레일(KORAIL) 김천(구미)역·김천역 고객편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레일 김천(구미)역 이연주 역장, 이용언 부역장을 비롯한 코레일 관계자와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 이승율 기획처장, 서윤석 철도경영과 학과장, 김경호 철도경영과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북보건대는 혈압기(no-printing 계열) 3대를 김천(구미)역과 김천역에 제공함으로써 해당 역사(驛舍)이용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맞이방 내 고객편의시설 설치·운영 등 양기관간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이연주 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간의 연계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김천(구미)역·김천역의 편의시설 확충으로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이은직 총장은 “코레일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보건대는 지역사회의 공공보건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김천(구미)역·김천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더욱 나은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코레일과 지속적으로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