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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주민·자연·문화가 공존하는 농촌 어메니티 '감문'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6.21 11:50 수정 2017.06.21 11:50

감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드디어 준공

ⓒ 김천신문
감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감문면 보광리·삼성1리·금곡2리 일원에 조성된 감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3년 6개월간에 걸쳐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지역 주민·자연·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어메니티 감문을 비전으로 △문화·복지 기능 강화로 감문면 거점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통한 지역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성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기반확충사업으로 감문면사무소 내에 위치한 주민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고 감문면 삼성리에 문화·아동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삼성리에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보광리에 족구장 등 2개소의 체육공원을 조성했다.

ⓒ 김천신문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는 면사무소 주변에 웰빙숲을 조성하고 3개소에 마을숲과 클린하우스를 설치한 것. 이밖에도 마을 안내판을 설치하고 테마거리를 조성한 것이다.

감문면은 종합정비사업 준공으로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농촌중심지를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감문면은 30일 오전 10시 국제규격의 게이트볼에서 정비사업 준공식에 이은 면민 화합한마당 잔치를 연다. 마을별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할 계획으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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